갈등 개요
조합장 해임 뒤 직무대행과 총회 소집권을 놓고 조합원과 전주시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감나무골 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장과 이사, 감사의 해임 및 직무정지 안건이 가결돼 집행부 공백이 발생했다. 해임 이후 적용할 정관 규정과 후속 총회 소집권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조합원과 전주시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전주시는 그동안 조합장 유고 등을 전제로 직무대행 절차를 안내해 왔다. 조합원 대표들과 면담한 뒤 해임과 유고에 관한 법률적 판단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조합원들은 임원들이 해임된 만큼 유고 규정이 아니라 해임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주시에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총회 소집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하며, 집행부 공백이 금융 업무와 준공·입주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상황
조합원들의 집단 항의로 시장의 퇴근이 지연됐으나, 전주시가 법률 검토를 다시 하기로 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 총회 소집권자와 적용 규정에 대한 판단은 아직 남아 있으며, 사업은 11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