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양구·화천 주민들이 수입천댐 건설과 화천댐 용수의 수도권 공급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댐 후보지로 양구 수입천을 포함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화천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구·화천 주민들은 지역의 희생과 피해를 전제로 한 정부의 일방적인 물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극한 홍수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화천댐 용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35년부터 하루 60만t을 공급할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양구 주민들은 수입천댐 건설이 지역의 생존과 존립을 위협한다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화천 주민들은 수도권 공급 계획에 반대하며 과거 댐 건설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과 사용료 지급, 지역 산업단지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양구 주민들은 2000여 명이 참여한 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청사 항의 방문을 예고했다. 화천군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도 용수 공급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으며, 환경부의 주민 설득책에도 지역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