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과천·태릉·서울의료원·용산 주택공급 계획을 두고 지자체와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의 8·4 주택공급 대책에 따라 과천 정부청사 유휴부지, 태릉골프장, 옛 서울의료원, 용산정비창 등에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은 지역 의견 수렴이 부족하고 기존 지역 개발 구상과 맞지 않는다며 계획 철회나 원안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사전청약을 통해 실수요자의 주거 불안을 덜겠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의견 중 합리적인 사안은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과천시와 주민들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와 사전청약 대상지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 강남구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공공주택 대신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에 맞게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용산구도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 원안대로 개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과천시는 시민 2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고, 시장은 계획이 강행되면 행정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와 용산구도 공급계획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으며, 정부의 대상지 발표와 사업 추진을 둘러싼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