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봉천4-1-2 재개발조합의 공사비 사후 검증을 두고 조정 실효성이 불투명하다.
갈등 원인
조합은 2024년 공사비를 2288억원에서 2808억원으로 증액했으나, 검증 절차 없이 변경계약과 공사비 지급 및 조합원 분담금 징수를 마쳤다. 검증 의무가 발생했는데도 사전에 이를 확인·관리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부동산원은 공사비 검증이 과도한 공사비 인상을 예방하고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을 조정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사후 관리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돼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조합 관계자는 공사비가 이미 완납된 뒤 검증을 받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총회에서는 검증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합의된 금액으로 공사비를 확정하자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관악구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전 확인 과정에서 미검증 사실을 파악해 뒤늦은 검증이 추진되고 있다. 검증 결과가 공사비 조정으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며, 사후 관리 제도 개선 법안은 아직 심사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