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점말마을 주민과 원주시가 영업손실·이주 보상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점말마을 전체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주민 안전을 위한 보상과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민박 보상 외에 영업비와 지장물, 이사비용, 이주정착비 보상이 남아 있는데도 원주시가 영업 중단과 거주지 이전을 촉구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원주시는 보상이 완료된 6개 민박의 소유권이 시로 이전됐으므로 소유권이 없는 사람의 민박 영업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남은 영업비 등은 법률과 감정평가에 따라 결정하며, 영업을 계속하면 행정대집행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영업비와 지장물, 이사비용, 이주정착비 등이 지급되지 않았고, 현재 보상액으로는 인근에 대체 토지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영업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보상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주민 사정을 고려해 보상 절차를 진행하라고 촉구한다.
현재 상황
12가구 가운데 농어촌민박 6곳은 보상이 완료됐지만 나머지 보상 항목을 두고 이견이 남아 있다. 주민들이 원주시의 보상 내역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