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민들이 동복천 기후대응댐 건설에 따른 수몰·생계 피해와 보상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환경부의 계획안에 따르면 주암댐 저수구역 내 사평면 건물 80채가 수몰될 위기에 놓인다. 주민들은 이주와 생계 기반 상실, 기존 댐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낮은 지가와 현실에 맞지 않는 보상책, 과거 댐 건설 과정에서 쌓인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도 갈등의 배경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반발에 따라 수몰 피해를 줄인 다른 계획안을 공개했다. 전라남도는 주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해 현실적인 보상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수몰로 삶의 터전과 농업 기반을 잃을 수 있다며 댐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이주비 등 현실적인 보상과 피해 저감 대책, 투명한 행정 및 약속 이행을 요구한다. 일부 주민은 적절한 계획과 보상책이 마련되면 협조할 수 있다는 유보적 입장이다.
현재 상황
환경부와 관계기관은 주민 면담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계획과 보상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 환경부 주관 주민 의견 수렴회를 여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민 간에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협의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