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주민들과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시민단체 간 갈등
갈등 원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2구간 사업지에 포함된 서귀포학생문화원 소나무 숲의 훼손 우려와 사업 절차상의 위법성 논란이 주요 원인입니다. 도로 개설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숙원 사업이라는 찬성 측과 환경 파괴 및 행정 오류를 주장하는 반대 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동홍동 주민들은 해당 도로가 수십 년간 논의된 지역 숙원 사업이며, 이미 충분한 의견 수렴과 보행자 중심의 설계 변경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반대 측의 환경 훼손 주장에 대해 소나무의 가치가 낮다는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제시하며 즉각적인 공사 재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시민단체는 해당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쪼개기 공사이며 도시숲과 녹지를 훼손한다고 비판합니다. 또한 사업의 명분이 불충분하고 제2공항 건설과 연관된 초석이라며 사업 철회 및 절차적 위법성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반대 측의 잇따른 감사 청구에 대해 당국은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나 갈등이 심화되자, 제주도는 숙의 워크숍과 100인 원탁회의를 결합한 숙의형 공론화 추진을 통해 갈등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