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시멘트 회사로부터 받은 지역발전기금 40억 원의 사용처를 두고 주민과 자치회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갈등 원인
매포읍 자치회가 시멘트 회사로부터 받은 피해 보상 성격의 지역발전기금 40억 원을 주민 동의 없이 세차장 건립 사업에 사용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기금을 개인에게 배분할 것을 요구하나 자치회는 기금 출연 조건상 임의 배분이 불가능하다며 맞서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매포지역자치회 측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요청으로 세차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역발전기금은 법인 인허가 시 명시된 목적대로만 사용해야 하므로 주민들에게 임의로 현금 배분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세차장 건립이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을 준다고 비판한다. 차라리 기금을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배분하여 각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이 단양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하는 등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현재 자치회는 문제를 제기한 주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주민 측도 맞고소를 예고했다. 단양군이 기금 운용에 대한 행정절차 확인 및 감사 검토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