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보내는 송전선로 건설에 비수도권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갈등 원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비수도권 발전시설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보내는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노선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한 채 송전선로 예정지로 거론되면서 지역 내 갈등이 번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사업 추진 측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관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에는 송전선로 추진 측의 구체적인 입장이나 주민 설득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과 지역 대책위는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초고압 송전탑을 건설하는 것은 지역에 희생을 전가하는 일이라고 반발한다.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고 경로 선정 과정도 불투명했다며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진안 등 여러 지역 주민들이 송전탑 반대 대책위를 꾸려 투쟁하고 있으며, 관련 경유지 결정이 미뤄진 사례도 있다. 20여 개 지역 대책위와 100여 개 시민사회·농민단체는 국회에서 전국행동 출범식을 열고 용인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