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재개발에 따른 세입자 내몰림과 남가좌동 주민 간 추진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정릉골 재개발은 세입자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임대주택과 대체 주거 대책 없이 추진돼 세입자들이 이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가좌동에서는 재개발 요건과 주민 동의 여부를 둘러싸고 후보지 신청이 반복되며 집주인 간 찬반 대립이 발생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시는 철거 물량이 많다는 이유로 착공을 미루면 미래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릉골 재개발조합은 남은 세입자들에게 강제집행을 하겠다고 법원을 통해 통보한 상태다.
반대·피해 측 입장
정릉골 세입자들은 이주비 지원 대상이 아니고 적정한 이사 갈 집도 찾기 어렵다며 주거 대책과 생활권을 고려한 주거권 보장을 요구한다. 남가좌동 반대 주민들은 동의 여부 확인 없이 후보지로 추천됐고 홍보요원의 동의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재개발에 반대한다.
현재 상황
정릉골에서는 이주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일부 세입자가 남아 있고 강제집행 통보까지 이뤄졌다. 남가좌동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신청은 세 차례 모두 반대 주민이 더 많아 무산됐지만, 재신청 가능성이 남아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