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나주호 수상태양광 추진을 놓고 주민 반발과 주민수용성 논란이 심화됐다.
갈등 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주호 수면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대 주민들은 농업용 저수지의 공공성과 자연경관·관광자원 보전, 사업 절차와 주민참여 구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지역환원안과 주민조합 추진 가능성을 두고 지원 대상과 주민의 금융책임 여부도 쟁점이 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자는 주민 출자 부담 없이 발전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20년간 약 373억원을 환원하고 다도면 실거주 주민에게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주민들은 나주호를 현금성 지원과 맞바꿀 수 없는 농업용 저수지이자 자연경관·관광자원으로 보고 사업에 반대한다. 지역환원금의 대상과 보장 조건, 영향권 주민의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민조합 가입이나 동의가 출자·대출·보증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 구조와 금융 조건 공개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2024년 12월과 2026년 9월 30일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의 저지로 열리지 못했고, 현장에서는 찬반 주민 간 고성과 몸싸움이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주민수용성 부족을 이유로 발전사업허가 1차 심의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허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민수용성 보완과 사업 구조·환경 영향·환원 조건의 공개가 향후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