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수성사격장 훈련 재개 합의의 대표성을 두고 주민단체 간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국방부가 포항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사격훈련 재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장기면개발자문위원회는 주민 전체와 협의하지 않은 합의라며 대표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주민들은 사격장 훈련의 소음·진동 피해를 이유로 훈련 중단과 사격장 이전·폐쇄를 요구해왔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방부는 군과 지역주민 대표 간 첫 공식 합의문서라며, 이를 갈등 해결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군은 국가안보 상황을 고려해 사격훈련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장기면개발자문위원회는 주민 전체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양해각서는 무효라고 주장한다. 주민 전체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주민들은 사격훈련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를 이유로 훈련 중단과 사격장 이전·폐쇄를 촉구해왔다.
현재 상황
국방부는 반대대책위원회와 3주간 해병대 제1사단 편제 화기 사격을 수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개발자문위원회는 합의에 참여하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며 반발했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범시민 반대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주민 단체 간 의견이 갈리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