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주 내덕동·운천동·송정동 주민들이 일방적 부지 지정과 헐값 수용에 맞서 대책 활동을 벌였다.
갈등 원인
청주대학교 시설부지, 택지개발지구, 공단부지 지정이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이뤄졌다. 주민들은 주택·토지 거래가 막히고 시세보다 낮은 보상이나 강제 매각을 요구받아 생계와 재산권을 위협받았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청주시는 도시 주택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해 운천동 일부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관계기관은 부지 지정과 개발을 추진했으나 주민 요구에 책임을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시설부지·택지개발지구·공단부지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고, 불가능하다면 현 시가대로 보상하고 매매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진정서와 면담, 기도회 등으로 항의했으며 경찰·공무원과의 충돌 과정에서 폭행 피해도 발생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항의 뒤 청주대학교 시설부지 21만 평 가운데 주택 밀집 지역 1만 평은 수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내덕동 안터벌 등 다른 지역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주민 항의와 당국의 강경 대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