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사업의 지하화 설계를 둘러싸고 한남대와 국가철도공단이 행정소송 등 갈등을 빚고 있다.
갈등 원인
국가철도공단이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사업을 지상화에서 지하화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기본계획 변경 고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대학 측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 한남대는 이 과정에서 대학 구성원의 교육권 침해와 학교법인 재산권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가철도공단은 해당 사업이 철도건설법상 기본계획 변경 고시 대상이 아니며,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적법하게 추진 중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대학 측 면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대학 측의 요구사항은 수용 불가능한 무리한 내용이라고 반박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한남대는 사업 추진 방식이 위법하고 교육환경권이 침해된다며 사업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대학 부지를 관통하는 공사로 인해 학교 운영에 중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업 전면 재검토와 적절한 보상 및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한남대가 서울행정법원에 사업 취소 행정소송을 접수했으며 공사중지청구 소송도 준비 중이다. 현재 양측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법적 공방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