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분양전환 가격 조정안 거부로 부영주택과 임차인 간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부영주택이 10년 임대아파트를 6년 만에 조기 분양전환하면서 제시한 가격을 두고 임차인들이 반발했다. 임차인들은 자체 감정평가액이 더 낮다며 분양가를 낮추고, 아파트 하자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영주택은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로 분양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양 여부는 임차인 개개인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임차인은 남은 의무 거주기간 동안 계속 거주하거나 분양전환·퇴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임차인들은 부영주택이 제시한 분양가가 높다며 감정평가액을 낮춰 분양가를 다시 책정하라고 요구했다. 주차장 누수와 외부 도로 땅꺼짐 등 하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도 촉구하며 단체 행동을 예고했다.
현재 상황
영주시 분쟁조정위원회는 분양가 감정가의 8% 인하를 조정안으로 제시했지만 부영주택은 이를 거부했다. 임차인대표회의는 청와대와 관계 기관에 진정서를 내고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