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분당 재건축 인허가 물량 제한을 두고 성남시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조정하면서 분당은 가구 수 증가 없이 사실상 동결했다. 성남시와 지역 정치권은 재건축 수요와 주민 동의가 확인됐는데도 초기 인허가 단계에서 물량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과 공급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전반의 이주 수요와 전세시장 안정, 광역 교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물량을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동시다발적 이주에 따른 시장 충격을 막고 공급 속도와 시장 안정을 균형 있게 관리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성남시장과 안철수·김은혜 의원은 분당 재건축의 연간 인허가 물량 제한을 폐지하고, 분당 특성을 반영한 통합 정비계획과 별도 지원 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업 초기의 총량 통제 대신 관리처분인가 단계에서 물량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성남시장과 두 의원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방침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부의 물량 조정 방침과 성남시 측의 제한 폐지 요구가 맞서고 있으며, 기사에는 합의나 제도 변경 여부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