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기장·안동·서천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을 두고 주민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갈등 원인
기장군에서는 민간 산업폐기물매립장 허가 연장 시한이 다가오면서 사업 철회 요구와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료화 시설의 환경오염과 농업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서천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공공 운영 구상에도 시설 자체에 대한 주민 거부감이 남아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기장군은 허가 연장 불허와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는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공공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기장 주민들은 이미 기피시설을 감내해 온 지역에 대형 매립장이 추가되는 데 반대하며 폐기물 감량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동 주민들은 대기·수질·토양 오염과 농업 기반 및 농산물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다. 서천 일부 주민들은 운영 주체와 관계없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기장군수와 주민들이 1인 시위를 벌였고, 기장군은 연장 불허와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제출했다. 안동에서는 사업 허가와 변경·연장이 이어지며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서천군은 기본구상안 확정 이후 주민 설명회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충청남도의 구상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