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여주시 신청사 가업동 이전을 둘러싸고 부지 선정과 재정 부담, 원도심 피해 우려로 갈등이 격화됐다.
갈등 원인
여주시는 노후한 현 청사의 행정 비효율과 주차난을 이유로 가업동에 신청사를 건립하려 한다. 이항진 전 시장과 일부 인사들은 공론화 과정에서 후보지가 배제되고 여주초교 부지 매입 가능성이 숨겨졌다며 부지 선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신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와 대규모 재정 부담도 갈등의 배경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여주시는 현 청사가 노후하고 공간이 부족해 통합형 행정 공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2년 설문조사와 숙의토론을 거쳐 시민 의견을 반영했고, 가업동에 신청사를 지어 도시계획도로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이항진 전 시장과 일부 지역 인사들은 공론화 결과가 왜곡됐고 현 청사 부지 등 핵심 후보지가 배제됐다고 반발한다. 일부 시민과 원도심 주민은 약 1520억원 규모의 사업이 재정 압박을 키우고 원도심 공동화와 생활권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상황
부지 선정의 투명성과 이전의 필요성을 둘러싼 정치권·시민 간 대립이 격화된 상태다. 이항진 전 시장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시는 착공을 앞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재생 대책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