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도로 개설 뒤 개발이 어려워진 잔여지의 전부 매수를 두고 소유자와 여수시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여수엑스포 도로 개설로 사유지의 약 65%가 편입됐고, 도로 옆에 남은 땅에는 15m 옹벽이 생겨 개발이 어려워졌다. 토지 소유자는 잔여지 매수를 요구하지만 여수시는 청구인의 법적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여수시는 당시 토지 소유자가 윤영일 씨의 장인이었으므로 윤 씨에게 잔여지 매수를 청구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주장한다. 피해를 이유로 약 20억 원을 보상하는 것은 시의 권한을 벗어난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 소유자는 도로 개설로 계획했던 호텔 사업이 취소되고 잔여지도 개발할 수 없게 됐다며 잔여지 전부 매수를 요구한다. 배수로 무단 설치로 땅이 더 척박해졌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국민권익위원회는 여수시의 잔여지 전부 매수를 의결했고 전라남도 감사관실도 매수를 권고했지만, 여수시는 거부하고 있다. 토지 소유자는 재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며 민사소송 등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