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산단 내 불법건축물 보상 협상이 지연되며 사업 주체와 원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갈등 원인
산업단지 예정부지에 있는 불법건축물 35개 동의 보상을 놓고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건축주 측은 건축물 보상과 세입자 영업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업 일정과 원주민 이주가 늦어질 우려가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 주체 측은 감정 결과 불법건축물 보상비가 18억 원에 달하고 세입자 영업 보상 요구도 있어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주 측은 70개 동의 해체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빠르면 10월 안에 건축물을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남산리 원주민 개발추진위원회는 불법건축물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이주자택지 입주가 1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위원회는 불법건축물 철거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현재 상황
천안시 서북구청은 건축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건축주들에게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원주민 측은 과거 철거명령에도 건축주들이 단속을 피했다고 주장하며, 해체 비용과 세입자 퇴거 비용에 대한 보상 요구가 예상돼 협상 난항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