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자동 토지·건물주들이 정부의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강제수용 우려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7천㎡를 공공주택지구로 추진해 총 2410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토지·건물주들은 사전 협의와 의견 수렴 없이 계획이 발표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유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쪽방촌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해 공공주택 1450호와 민간분양 960호 등 총 241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는 현 토지용도와 거래사례 등을 고려해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추진위원회와 토지·건물 소유주들은 사전 동의나 의견 수렴 없이 사업계획이 발표됐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보상은 사실상 강제수용과 현금청산으로 이어져 사유재산권을 박탈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상황
정부가 2월 5일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추진위원회가 2월 9일 결사 반대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사유재산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으며, 사업은 반발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