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주시 신청사 재공모와 본관 철거 방침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청주시 신청사건립TF팀은 기존 설계의 공사비와 공간 효율 문제 등을 이유로 설계 재공모를 제안했다. 본관동은 존치와 철거 논쟁 끝에 철거하기로 했으며, 신청사 부지를 점유 중인 청주병원에는 강제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청주시와 TF팀은 기존 설계안을 변경하는 것보다 재공모가 합리적이며, 부지 전체를 활용하면 공사비와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본관동은 문화재적 가치와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철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본관동 철거 방침이 보존 약속을 뒤집는 것이며, 기존의 사회적 합의를 비공개 절차로 무시했다고 반발했다. 단체는 설계 재공모가 국제설계공모와 행정의 연속성을 부정한다고 비판했다.
현재 상황
청주시는 TF팀의 안을 수용해 설계 재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사회단체는 본관동 앞에서 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청주병원은 강제퇴거 소송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고, 청주시는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