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정비사업에서 상가·종교시설의 분양 자격과 가치 산정을 둘러싼 갈등이 사업을 지연시킨다.
갈등 원인
정비사업에서 상가 소유자의 주택 분양 자격과 분양 조건, 차등비례율 적용을 둘러싸고 주택 소유자와 상가 소유자 간 갈등이 발생한다. 종교시설은 기존 시설의 가치 산정, 이전 위치·면적과 차액 정산, 임시 종교활동 공간 및 비용 부담 등이 쟁점이다. 관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당사자 협의가 길어지는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 정비사업의 속도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핵심 쟁점의 처리 기준을 법령에 명확히 하고, 합의가 어려운 경우를 위한 출구를 마련하는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상가 소유자와 종교시설은 분양 자격·조건, 시설 가치와 이전 및 보상 문제에서 이해관계가 달라 조합과 협의에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현재 상황
흑석11구역은 교회와 사찰의 이전 협의가 난항을 겪어 사업이 지체됐으나, 교회는 대토와 신축 건축비 보상, 사찰은 협의취득으로 정리돼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조합 설립 후 11년이 지나 분양이 진행됐으며, 기사에서는 상가·종교시설 관련 기준을 법령에 명확히 하는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