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싸고 학교·학부모와 사천시·주민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사천시가 교통체증 해소와 사천여중 통학로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추진하면서 계획 노선을 변경했다. 변경 노선은 사천중과 경남자영고 사이에서 사천중에 더 가까워졌고, 학교들은 교육환경과 통학 안전, 녹지·휴식공간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천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주민열람공고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부대시설을 갖춰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통학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대안은 사천중 뒤편 건물과 토지 편입 없이는 불가능해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사천중·경남자영고와 사천여중은 도로가 개설되면 학교 주변이 도로로 둘러싸여 교육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고 반대한다. 학부모대책위는 학교와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이 추진됐다고 주장하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세 학교장은 기존 통학로 확장과 회전교차로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선인리 주민들은 등하교 시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조속한 추진을 요구한다.
현재 상황
사천시는 전체 사업비 15억 원 중 2억 원을 확보했으며 8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학부모의 반대와 인근 주민의 조속한 추진 요구가 맞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