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자동 토지주들이 공공주택지구사업 추진과 현금청산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7000㎡를 공공주택지구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토지주들은 사전 협의 없이 계획이 발표됐고, 실거주하지 않는 소유주에게 현금청산을 적용하면 입주 기회와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지구 지정 절차를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지구 지정 여부는 공시 전에 공개할 수 없어 사전 논의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자 보상은 현 토지용도와 거래사례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후암특별계획1구역 준비추진위원회와 토지주들은 사전 의견 수렴이 없었다며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있다. 실거주하지 않는 소유주에 대한 현금청산과 공시지가 기준 보상이 부당하며, 공동주택 입주 기회를 박탈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정부는 19일까지 주민 의견서를 받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시점에는 토지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