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부지 소유권 확보와 지구 지정 순서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사동 혁신지구 사업이 취소됐다.
갈등 원인
사동 혁신지구 추진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와 부지 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토지 소유권 확보와 지구 지정의 선후 관계를 두고 맞섰다. 공사비와 부지 감정가 상승으로 안산시의 재정 부담도 당초보다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안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토지사용승낙서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을 위해 부지 소유권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대·피해 측 입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지구 지정 고시가 선행돼야 부지를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기대한 시민들은 취소로 행정 신뢰가 실추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 상황
기관 간 이견과 재정 부담 증가로 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심의 후 최종 취소됐다. 국비를 반납하고, 지난 5년간 투입된 수억원대 용역비·조사비·인건비는 회수할 수 없는 매몰 비용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