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울릉공항 활주로 안전성과 연장 여부를 두고 주민과 국토부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울릉공항은 50인승 항공기를 기준으로 활주로 1200m로 설계됐지만, 이후 항공기 규모가 80인승으로 변경됐다. 감사원은 안전성 저하를 지적하며 활주로 연장 등 대책을 권고했고, 결항률 증가 우려도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50인승 이하 항공기의 단종 추세 등을 고려해 설계를 변경했다고 설명한다. 활주로를 연장하면 사업비가 1조7000억원 이상으로 늘고 공기가 최소 3년 연장될 수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신 EMAS와 계기착륙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울릉공항 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80인승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활주로 길이를 1200m로 유지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활주로를 300m 연장해 1500m로 만들고 종단안전구역 등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한다.
현재 상황
공사는 진행 중이며 2025년 10월 말 기준 공정률은 68.7%다. 활주로 연장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고, 국토부는 안전시설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