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민들이 설명 부족과 재산·건강 피해 우려를 이유로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갈등 원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예정 구간에 영암군 4개 읍·면, 15개 법정리가 포함됐다. 주민들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사전 설명과 정보 공유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재산권 침해와 건강 피해 가능성도 우려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공사는 영암군에 총 42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시했다. 철탑 예정 부지 측량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빠르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금정면 주민들은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며, 주민 동의와 충분한 설명 없이 사업이 추진됐다고 주장한다. 재산권과 건강, 오랫동안 가꿔온 농장과 생활환경에 미칠 피해를 우려한다.
현재 상황
금정면 마을에는 반대 현수막 250여 개가 걸렸고, 영암군청 앞에서는 지역사회단체가 갈등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암군은 한전에 사업 중단과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다시 마련해 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