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홍천 주민들이 송전탑 입지와 주민 의견 미반영에 반발하며 지중화를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동해안의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송전선로와 송전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에 설치될 예정인 송전탑 260여 기 가운데 100여 기가 홍천군에 들어설 예정인데, 주민들은 입지 선정 과정에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전력은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중화는 예산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로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산지 활용과 직류 방식 적용 등으로 피해를 줄이고 보상·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는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과 홍천군은 지중화 등 개선 대안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행정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주민 반발로 서부구간 입지 선정에 어려움이 생겼고, 사업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전력은 예정됐던 입지선정위원회를 2021년 1월로 연기하고 주민·지자체와 협의해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