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광주시 주민과 시장 당선인이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관로 사업에 반발하며 상생안을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팔당 상수원 보호와 각종 규제로 장기간 불이익을 겪었다는 광주시 주민들이, 광주를 관통하는 대형 용수 관로 사업까지 일방적으로 추진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사업 관련 행정 절차와 정보가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이른바 ‘패싱’ 논란도 갈등을 키웠다.
추진·시행 측 입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업 주체는 팔당댐 등의 수자원을 활용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박관열 당선인과 광주시 주민들은 광주가 오랫동안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해 온 만큼 추가 부담에 상응하는 상생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AI 스마트 배후도시 조성, 규제 완화와 지역 우선 활용 등을 요구하며 상생안이 없으면 공사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박 당선인은 삼성전자 사업장 앞 등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관계 부처 항의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관로는 7월 착공 예정으로, 광주시는 사업 주체와 정부에 상생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