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국립의전원 설립지를 둘러싸고 남원과 서울 NMC 연계론이 맞서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국립의전원 부지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을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설립 위치 논란이 불거졌다. 남원은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의료 인력 양성기관을 설립한다는 기존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예정 부지의 약 55%를 확보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 NMC 연계론은 교육·임상수련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교육과 수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의전원을 NMC 인근에 배치해야 한다고 본다. NMC는 기존 부지를 공공의료 교육·연구시설이 결합한 허브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전북과 남원은 국립의전원 설립이 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남원 공공의대 설립 논의의 연속이라며 남원 설립을 요구한다. 전북의사회는 서울 설립이 지역 의료현장과 정착을 중시하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고, 기존 약속과 지역의 염원을 외면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정부는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에서 기반 시설과 교육과정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부지 선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행법과 공개된 하위법령안에도 소재지가 명시되지 않아 남원과 서울 중 어느 곳에 설립될지는 향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