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예당 제2산업단지 추진과 수용·환경 피해를 두고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 원인
예산군 고덕면에 기존 산업단지와 화학공장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들이 매연·악취·소음 등 환경 피해와 건강·사고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 예당 제2산업단지 계획에는 지곡리 일부 민가가 수용되는 반면 상장리 민가는 수용 대상에서 제외돼 이주와 보상 여부를 둘러싼 주민 간 입장도 엇갈린다. 주민 일부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자는 예당 제2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군청 관계자는 마을 주변 화학공장의 문제를 알고 있으며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주민들은 고덕면에 산업단지와 유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이미 많다며 추가 조성이 환경 피해와 주민 건강·안전 위험을 키운다고 주장한다. 일부 주민은 산업단지 자체를 반대하고, 다른 주민은 수용·보상을 통한 이주를 원하지만 보상액이 적어 이주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상장리 주민들은 수용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속에 남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상황
2020년 7월 30일 예산군 고덕면사무소에서 사업 관련 공청회가 열렸고, 반대 주민들은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기존 공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비판했다. 예산군은 기존 공장 문제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주민들은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기사 시점에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