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울 염창동 근린공원 내 공공주택 1000가구 공급 계획을 둘러싼 주민 반발과 사업 철회 요구 갈등
갈등 원인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20년간 방치된 염창근린공원 부지를 개발 대상으로 선정하자, 주민들이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복원해야 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사업을 위한 토지보상비 산출 근거를 두고 지자체와 주민 간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LH는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일환으로 방치된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고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하려 한다. 지자체는 주택 공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서울시의 공원 복원 계획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염창 주거환경 비대위는 해당 부지가 원래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곳인 만큼 개발이 아닌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공원 조성 시에는 보상비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보였던 당국이 주택 개발을 위해 사유지를 수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3000억 원의 보상비 산출 근거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첫 주민설명회가 무산되었으며, 강서구청장은 서울시의 공원 복원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공공주택 개발계획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주민들은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대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