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외곽순환도로 선형 개선에 농지가 편입되고 주민들이 절차와 계획에 반발했다.
갈등 원인
북측 미호천 교량 구간의 S자 곡선과 상습안개로 사고 위험이 제기돼 도로 선형 개선이 추진됐다. 개선안에 따라 연기면 보통리 남측 농지 약 10만㎡가 예정지역에 편입될 예정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와 행복청, 세종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청은 선형을 직선화해 교통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연기면 주민들은 개선안 마련과 공청회 과정에서 주민 안내와 설명이 부족했다고 반발했다. 사고 위험을 뒷받침할 근거와 공청회 자료가 부실하고, 토지 수용을 위해 주민을 속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마을 진입도로 계획 없이 주민 희생만 강요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5월 26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는 주민 반발로 파행됐다. 국토부는 7월까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었으나, 주민 반발로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