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대토 보상 취소 및 현금 보상 전환 방침에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내 대토 보상 신청 물량이 계획보다 부족하자 사업 시행자가 대토 보상 대신 전원 현금 보상으로 전환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대토를 통해 주상복합 개발을 추진하려던 토지주들이 세제 혜택 손실과 미래 가치 상실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사업 시행자인 LH와 SH는 대토 보상 공고 시 신청 물량 미달 시 전원 현금 보상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고지했으므로 원칙적인 절차라는 입장이다. 또한 부지 면적이 작아 타 지구처럼 획지를 분할해 대토를 공급하기 어려운 현실적 제약이 있다고 설명한다.
반대·피해 측 입장
대토 계약을 체결한 토지주 13명은 현금 보상 전환 시 세액공제 및 과세 이연 혜택을 받지 못해 재산상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타 지구에서는 획지 분할 등을 통해 대토를 공급한 사례가 있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상황
대토 보상 무산에 따른 반발로 영등포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향후 주택 공급 시기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