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전포3구역 지주들이 공공개발 계획 철회와 민간개발 추진을 촉구했다.
갈등 원인
전포3구역이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토지 소유자들이 민간 재개발보다 개발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반발했다. 현금 보상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해 민간개발 시 기대하는 아파트 프리미엄을 반영하지 못하고, 주택 브랜드와 분양가·자재 선택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쟁점이다. 외지 투자자의 지분 쪼개기 거래와 투기 의혹도 지역 내 우려를 키웠다.
추진·시행 측 입장
부산진구청은 해당 지역이 아직 후보지일 뿐이며, 최종 선정에는 토지 등 소유자 10%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업이 결정되더라도 입주민이나 조합원이 설계·시공업체와 아파트 브랜드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전포재개발추진위원회와 토지 등 소유자들은 공공개발의 수익성이 민간 재개발보다 낮고 현금 보상에 미래 아파트 가치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공개발 계획 철회와 민간개발 추진을 요구했다.
현재 상황
전포3구역 토지 등 소유자 80명은 5월 20일 부산진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업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재개발 추진위원회 간 갈등도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진경찰서는 3월부터 구역 일대 불법 투기자본 유입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