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댐 방류 수해 배상 책임과 지자체의 분쟁조정 피신청인 포함을 둘러싸고 피해주민과 정부·지자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댐 방류와 홍수관리 미흡으로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지만 피해주민들은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했다. 환경부가 지방하천 관리부실도 피해 원인으로 보고 지자체를 환경분쟁조정 피신청인에 포함하려 하면서 배상 책임을 둘러싼 갈등이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용역 결과에 지방하천 관리부실 등 지자체의 책임도 포함된 점을 근거로 피해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부는 폭우와 지자체 관리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었던 만큼 국가가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반대·피해 측 입장
피해주민과 지자체는 댐 운영과 급격한 방류를 결정한 정부와 수자원공사에 주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주민들은 책임을 기관별로 나누는 과정에서 보상이 지연되거나 줄어들지 않도록 피해 전액을 국비로 보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전북 등 수해 지역 5개 도는 피해 전액 국비 보상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와 관계 부처에 제출했다. 전북에서는 5개 시군에서 2천200여 명의 이재민과 799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사 작성 시점까지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