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를 두고 주민 측과 국토부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울릉공항의 건설 활주로는 1200m로 계획돼 있다. 울릉군과 일부 주민은 겨울철 강풍과 짧은 착륙 거리 등 안전 우려를 들어 1500m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활주로 연장에 추가 사업비가 1조원 이상 들고 사업 기간도 3년 넘게 필요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예정된 ATR-72 기종은 1200m 활주로에서도 무게 제한 없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울릉군과 일부 주민, 울릉공항 대책위원회는 지역의 강수·강풍 등 항공 기상 위험과 난기류 가능성을 지적하며 활주로를 1500m로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현재 상황
감사원은 공항 안전성이 종전보다 낮아졌다며 활주로 연장 등 안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국토부는 비용과 개항 지연 가능성을 들어 연장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