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입지를 놓고 자치구 간 유치 경쟁과 남구 내부 이견이 격화하고 있다.
갈등 원인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 용역이 시작되면서 후보지 선정 경쟁이 본격화했다. 북구는 중외공원 일대와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제안하고, 남구에서는 옛 보훈병원 터와 송암공원 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회사무처는 지역균형발전, 역사성·상징성,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 비용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추린 뒤 건립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는 문화·예술 인프라와 역사적 상징성을 근거로 후보지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남구 유치추진위원회는 활용 가능한 부지가 확보된 옛 보훈병원 터를 선호한다. 남구는 주변 토지 추가 매입 부담 등을 이유로 다른 후보지도 검토하고 있어 추진위와 구 사이에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
입지 용역은 내년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부지 결정은 내년 중반 이후로 전망된다. 남구는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고, 지역사회에서는 자치구 간 이견을 조율할 공론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