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전주역세권 개발의 공공임대 비율과 사업 추진 방향을 두고 LH와 전주시 등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LH 계획안은 총 6645호 중 공공임대주택을 20%로 두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51.6%로 계획했다. 민간임대의 분양전환 가능성과 주변 시세를 반영한 분양가가 주거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LH는 공공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합쳐 공급 물량의 약 71.6%가 임대아파트라고 설명한다. 전주역세권은 교통과 상권이 잘 갖춰진 지역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개발 대안으로 제시됐다.
반대·피해 측 입장
시민단체와 전주시는 공공임대 비율이 낮아 사업의 공공성이 부족하다고 우려한다. 민간임대의 분양전환 과정에서 임차인이 높은 분양가를 감당하지 못해 밀려날 수 있다며 공공임대를 늘리고 일반분양·민간임대를 줄이라는 요구가 나온다.
현재 상황
전주시는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며 구도심과 유휴부지에 임대주택 약 7000호를 조성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다만 대안의 위치와 방식이 주민의 주거 선호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고, 사업 방향을 둘러싼 대립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