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송전선로 노선 결정과 부족한 보상·주민 의견수렴을 둘러싸고 주민과 사업 측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신정읍-신계룡과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의 노선 논의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매듭지어지지 않고 있다. 위원회 운영기간이 제한돼 있어 기간 만료 뒤 결정권이 한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주민들은 제한적인 의견수렴 구조와 현실에 못 미치는 지원·보상 체계가 갈등을 키운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최대 1년 6개월간 운영하도록 제도화했다. 한전은 주민과의 소통 창구 필요성에 따라 위원회 운영이 법제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운영기간 제한으로 충분한 숙의가 보장되지 않고, 위원회 종료 후 사업 결정권이 한전에 넘어갈 수 있다고 비판한다. 대전송전탑백지화대책위원회는 장기간의 소통과 현실성 있는 대안, 주민에게 체감되는 지원을 요구했다.
현재 상황
신정읍-신계룡 구간은 최종 노선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은 이달 종료될 예정이다. 신계룡-북천안 구간 위원회도 6월 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사업 결정이 한전 측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