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화천댐 물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하려는 계획에 화천군이 반대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발전용 댐인 화천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고 하루 60만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사전 협의가 없었고, 댐 주변 지역에 대한 합당한 지원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반도체 산업에 대량의 용수가 필요하며 기존 다목적댐의 여유 물량만으로는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물은 공공재이며 하류로 내려가는 물을 공급하는 일을 문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화천군과 강원도 지역은 용수 공급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협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화천댐의 용도를 사실상 다목적댐으로 바꾸면서도 댐 주변 지역에 대한 합당한 지원을 회피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화천군의 강한 반대로 정부의 용수 공급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환경부는 강원도·화천군·한국수력원자력과 협의체를 구성해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