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건축비 분담과 자금조달·책임준공 조건을 둘러싸고 공사와 인하대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는 김포메디컬캠퍼스 건축비 분담 및 사업계획서의 자금조달·책임준공 조건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초 건축비 3천200억원을 기준으로 양측이 50 대 50으로 부담하기로 했으나, 인하대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신뢰성과 공사 부담금 지급 여부·시기가 쟁점이 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부지를 공급하는 입장에서 이사회 의결 수준의 자금조달계획과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사는 사업자와 지원 금액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1천600억원의 지급 여부와 시기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인하대는 자금조달계획과 건축비 산출, 시공사 참여의향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설계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을 받기 어렵고, 공사 부담금 지급 여부와 시기가 불확실한 점에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양측은 사업계획서 보완과 건축비 분담 조건을 놓고 대립하고 있으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 시행을 앞두고 사업 무산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