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주민들이 주택 인접 창고시설 건축허가와 공사 안전 문제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남구가 장생포동 주택가 인근에 창고시설 건축을 허가했다. 부지 조성 과정에서 주택 뒤편에 약 11m 높이의 옹벽이 세워져 주민들은 장마 때 붕괴와 토사 유출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랜 주거환경 악화와 이주 대책 부재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남구는 부지가 준공업지역이고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등 관련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인근 주택에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확인해 건축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건축주는 안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주택 바로 뒤에 옹벽이 설치돼 공사 중이나 장마철에 무너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창고시설이 주거환경을 더 악화시킬 수 있고,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원주민을 위한 이주 대책도 없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자체와 건축주는 허가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건축주는 원활한 공사를 위해 인근 주택 매입을 시도했지만 보상금 등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 요구는 1994년부터 이어졌지만 관련 논의는 진전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