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경기도의 토지 수용 감정평가 방식에 불복하는 사례가 68%에 달해 제도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갈등 원인
경기도의 토지 수용 재결 과정에서 감정평가 업체 선정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 또한 보상금액이 주변 시세를 반영하지 못해 원주민들이 재정착이 어렵다는 점이 갈등의 원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경기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을 뿐이며, 평가 법인 추천은 절차적 권한 행사일 뿐 실제 계약은 사업자가 진행한다고 해명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 소유주들은 현행 감정평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산정되어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평가 업체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공무원과 업체 간의 결탁 의혹을 제기하며 보상금 증액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경기도 내 토지 수용 결정에 대한 불복률이 6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인지하고 감정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