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사업시행자 선정과 정산·재건축 방식 등을 두고 양지마을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 원인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시행자 선정을 두고 주민대표단과 추진준비위원회 간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기존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 해지 및 신규 신탁사 입찰 과정에서 평가 기준의 편향성 논란이 제기됐다. 정산방식과 재건축 후 제자리 우선배정 여부를 놓고도 단지별 이해가 엇갈린다.
추진·시행 측 입장
주민대표단은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해지한 뒤 경쟁입찰을 진행하고, 대신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업자로 선정하기 위해 소유주 투표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대표단은 절차 통보 누락과 수수료 제안 관련 답변 거부 등을 협약 해지 사유로 들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추진준비위원회 측은 정비사업 경험이 부족하고 규모가 작은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될 가능성에 반발하고 있다. 일부 소유주는 입찰 평가 기준이 편향됐다고 지적하며, 단지별로 제자리 우선배정·독립 정산·독립 분양 또는 통합 정산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대표단은 11일부터 22일까지 소유주 투표를 진행하고 23일 예비신탁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 선정에 필요한 소유주 동의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며, 정산 방식과 제자리 재건축을 둘러싼 이견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