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삼거동 주민들이 광역 소각장 건립에 반대해 주민설명회를 무산시켰다.
갈등 원인
광역자원회수시설 4차 입지 공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삼거동에서 주민설명회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소각시설의 유해물질과 악취로 생활환경 및 농경지·농작물에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앞선 3차 공모에서 위장전입 문제로 후보지 선정이 취소된 뒤 공모 절차와 주민 동의 방식에 대한 불신도 남아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하루 처리용량 650t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시설 필요성과 폐기물 처리, 유해물질 관리, 주민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려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삼거동 주민과 농민들은 소각시설 건립에 결사 반대하며 주민설명회장 진입을 막았다. 유해물질과 악취로 생활환경이 나빠지고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농산물 이미지 훼손 및 판로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상황
주민들의 행사장 진입 저지로 설명회는 열리지 못했다. 광산구는 주민들과 추가 협의한 뒤 설명회 일정을 다시 정할 방침이다. 4차 공모 신청지 9곳은 자치구 검토와 입지선정위원회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