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주민·환경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지천댐을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지정하고 충남도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댐 건설을 추진하면서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인구 감소와 공동체 해체, 생태계 훼손 및 농축산업 피해 등을 우려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충남도는 가뭄에 대비한 신규 수원 확보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도는 지천댐이 하루 11만㎥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조기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요청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주민들은 댐 건설이 마을 공동체 해체와 지역 소멸, 자연생태계 훼손을 초래한다며 백지화를 요구한다. 청양군수도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 제약과 농작물·농축산업 피해 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주민 설명회는 무산됐고 찬반 양측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3월 출범한 지역협의체가 추진 여부와 이주·보상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반대대책위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충남도는 공식 여론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