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구룡마을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SH 간 이주·대책 갈등이 이어지고 망루가 강제 철거됐다.
갈등 원인
구룡마을에서는 3739가구 규모의 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주민 이주와 대책을 둘러싼 갈등이 수년간 이어져 왔다. 주민들은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토지 매입권 등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였고, 화재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대책도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SH는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60~100% 감면한 임시 공공주택을 제공하는 등 여러 차례 이주 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등은 허가 없이 설치된 망루에 자진 철거를 명령했으며, 이행되지 않자 법원 집행을 통해 철거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재개발에 따른 토지 매입권을 요구해 왔다. SH가 실질적인 이주·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일부 주민은 망루 철거 과정에서 저항했다.
현재 상황
법원은 2026년 9월 18일 구룡마을 입구의 망루를 강제 철거했고, 주민과 집행 인력 간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SH에 따르면 전체 1107가구 중 918가구가 이주했고 189가구가 남아 있으며, 주민과 SH 간 재개발·이주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