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가평 두밀리 퇴비공장의 폐기물 슬러지 반입 및 시설 확장에 대한 주민 반발
갈등 원인
가평읍 두밀리 소재 '대청퇴비'가 유기성 폐기물 슬러지를 추가 반입하기 위해 시설 확장 변경 허가를 신청하고 부지 확장 공사를 추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침출수, 차량 증가로 인한 환경 피해 우려가 주요 원인이다.
추진·시행 측 입장
대청퇴비 측은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필수 시설이며, 타 지역 처리비용 유출을 줄이고 세금을 지역 내에서 순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강화된 법정 환경 기준을 충족하여 적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두밀리 주민들은 폐기물 저장 및 처리 과정의 악취와 침출수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과 지역 관광업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군의회 측 역시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사업 추진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두밀리 주민 50여 명이 가평군청 정문 앞에서 연이틀 집단 농성과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업체는 법정 기준 충족을 내세워 사업을 추진하려 하고 있으나 주민과 군의원의 강력한 반대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